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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편하기도 하고 안전하기도 해서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요즘 남편이랑 제가 꽂혀있는게 마라탕이라 또 마라탕을 주문해봤어요! 남편이 찾아보고 주문했는데 여기가 영등포에서 가장 잘나가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소림마라
찾아보니 리뷰들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았어요. 매운단계는 무난해보이는 2단계로 주문했어요. 보통맛에서 살짝 얼얼한 정도 인가 봅니다. 1인분인 기본 한그릇에 소고기100g추가 했어요. 미니 꿔바로우도 빠질 수 없죠 ㅎㅎ
배송은 2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생각보다 정말 빨리 도착 했습니다.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쓰신 손편지..를 복사한 종이가 붙어있었어요. 배달이 대세인건 알고있었지만 배달대행비용이 이렇게나 오른줄은 몰랐네요.. 자영업하시는 분들 정말 힘든시기인것 같아요 ㅠㅠ
먼저 푸짐한 양의 마라탕 입니다. 기본 구성자체가 실해서 고기만 추가해도 다양한 재료들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국물도 딱 맛있게 얼큰해서 매운거 잘 못먹는 남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2단계 추천합니다 ㅎㅎ
그리고 너무 맛있었던 꿔바로우! 고기도 얇지 않고 튀김도 적당히 맛있었어요. 소스도 새콤달콤하니 맛있고 호불호 없을 맛입니다.
집콕하면서 맛있고 뜨끈한 마라탕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매장 방문해서도 먹어보고 싶네요. 간단리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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