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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남편이 휴가를 내서 부모님이랑 아기랑 같이 남한산성에 밥먹으러 다녀왔어요~
오늘의 식당은 낙선재 가는길에 위치한 리숨두부 라는 곳이에요
주차장도 넓고 평일이라그런지 한적해서 좋더라구요
매장 안쪽뿐만아니라 테라스자리랑 가게 뒤쪽에 계곡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그치만 11월인 지금 매장안쪽도 추워서 겨울에 밖에는 절대 못앉을듯 해요 ㅋㅋㅋ
증말 오랜만에 보는 난로 ㅋㅋ 담요까지 준비되어있지만 겉옷을 벗고있으니까 여기도 좀 춥긴해요 ㅜㅜ
부모님모시고 오시거나 아가들 데리고 오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저희 갔을때는 한테이블 밖에 없었지만 아기가 소리낼때마다 쳐다보면서 그렇게 눈치를 주시더라고요;;
노키즈존도아니고 아기의자있고 아기식기도 있는 곳이었는데..
조용히 식사하고싶으셨으면 싫으셧을수도 있죠 ㅜㅜ 죄송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매장밖에서 직접 해주시면 됩니다
자박두부랑 순두부 주문했어요
반찬도 요리도 삼삼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자박두부도 보기에는 자극적으로 보이는데 보기보다는 편안한 맛(?)이었어요
막 또먹고싶고 생각나고 하는 그런맛은 아니에요 ㅋㅋ
가게 뒤쪽에 계곡도 있지만 겨울이라 추워보일 뿐..
사진으로 보기엔 가게도 예쁘고 맛도 있어보였는데
재방문 의사는 없는 리숨두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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