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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 폭포] 제주 중문 산책하기 좋은 폭포

by hyeonine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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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자연속에서 산책하기 좋았던 곳에 대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중문 근처 중문색달 해수욕장 근처이니 근처 볼거리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천제연 폭포

 

 

첨부한 지도에 위치 확인 해주세요.

마침 근처에 이름이 비슷한 천지연 폭포도 있으니 헷갈리지 않게 조심 하세요!

(물론 천지연 폭포도 좋긴 합니다. 전에 야경보러 밤에 간적 있었는데 넓찍하고 숲속을 걷는것 처럼 좋았어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제가 갔을땐 꽤 여유있는 편 이었습니다. 

관랍료는 기본 \2,500 이고 10명이상 단체로 방문할 경우에는 좀 더 할인이 됩니다. 

 

천제연폭포 입장시간은 9시부터, 마감시간은 17시 40분 입니다. 이 이후에는 입장 하실 수 없습니다. 

관람시간은 왕복으로 30분~40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 되어있는데 저는 여유롭게 사진도 찍다가 쉬다가 하다보니 1시간 정도 걸렸어요.

 

 

표를 구매하시면 폭포 입구에서 검표소에 표를 제출 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이라고 있었는데 아마 관람객들이 많을때만 하시는것 같았어요.

 

 

제일 가까운 곳에 있던 제1폭포 입니다. 입구에서 몇계단만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데 하천이 범람할때만 폭포가 생긴다고 해요. 비가 많이 올때만 연못에 폭포가 생기나봅니다. 위쪽에 다리가 있는점이 독특했어요.

연휴 바로 직전에 방문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2폭포까지 가는 길은 산책로처럼 되어있었는데 나무들도 울창하고 햇빛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도심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맑은 공기 마시니까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이런데 오면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자연속 나무들을 최대한 살려서 길을 만들다보니 커다란 나무기둥들이 낮게 내려오기도 했는데 키크신 분들은 머리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곳곳에 표지판으로 안내되어있어 길찾는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제2폭포에서는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었어요. 규모가 아주 큰 폭포는 아니었지만 보는것 만으로 시원해지고 좋았어요.

 

 

길을 따라서 조금 더 가다보면 선임교라고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다리 위에 올라오니 꽤 높아서 근처 풍경이 꽤 잘보이더라구요. 

다리 건너에도 볼거리가 더 있습니다. 이 너머에도 비슷한 산책길이 계속 나오는데 나무랑 꽃들이 너무 예뻐서 한참 구경하다가 나왔어요. 도심을 벗어나 이렇게 자연속에서 산책하다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가끔씩 이렇게 쉬어가는 것도 필요한 듯 합니다. 중문 근처 볼거리 찾으시는 분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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