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홈캠] 가성비 좋은 반려동물CCTV

반려묘 코코를 키우게 되면서

외출 중일때 혼자있는 고양이가 뭐하고있는지 궁금반 걱정반이었던 집사부부는

샤오미 홈카메라를 설치하게 됩니다

 

1년가량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샤오미께 가성비 좋고 예쁘더라구요

 

바로 이제품!! 아주 심플하죠

3만원대 임에도 불구하고 있을기능은 다 있습니다

거꾸로 설치가능하다는 점도 공간차지안하고 설치할 수 있어서 큰 메리트 였죠

 

 

또 카메라를 실시간으로 회전할 수 있다는 점,

스마트폰에 어플만 깔면 여럿이서 같이 볼 수 있다는 점,

애옹이와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

적외선으로 야간에도 잘 보인다는 점,

SD카드를 이용하면 녹화도 가능하다는 점

등등

 

정말 필요한 기능은 다 있어요!

 

제품을 설치하고 요 Mi Home 어플을 설치 해줍니다.

 

 

 

집사 중 한명이 대표로 카메라를 연결하고 다른집사들을 초대하면 함께 카메라를 공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코코를 감시한다 라는 이름으로 카메라를 어플과 연결했어요 ㅋㅋ

물론 사생활보호가 필요하니까 비밀번호도 필수로 설정 해줘야겠죠?

 

아래는 카메라를 통해서 본 집 화면이에요

방향키로 상하좌우 움직일 수 있어요

집 가운데 붙여두면 꽤 넓은 공간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화질 설정도 가능해요

 

 

화면을 가로로해서 크게도 볼 수 있어요

저기 통화버튼을 누르고 얘기하면 반려동물에게 우리 목소리가 들립니다

반대로 집안에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구요

 

가위모양 캡쳐버튼을 누르면 캡쳐되듯이 사진이 찍혀요

스마트폰 앨범에 코코를감시한다 폴더가 생기면서 거기에 사진들이 저장돼요

 

 

SD카드를 구매해서 넣으면 영상을 계속 녹화 할 수 있어요

이동하는 물체나 침입한 사람이 있으면 녹화 후 전송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반려동물때문만이 아니라 그냥 혼자 사시는분들도 보안용으로 좋을 듯해요

 

선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는 메모리카드는 넣지 않고 그때그때 보는용으로만 쓰고있어요

 

 

그럼이제 카메라로 바라본 애옹이의 모습 

집이 지저분해서 고양이만 확대했어요 ㅋㅋ원래 더 넓게 보입니다

 

어두운데서도 번쩍번쩍

 

카메라로 부르면 뛰어옵니다 

여기서 집사 목소리가 들린거 같은데?!

 

 

부르지 않아도 카메라가 움직이면 카메라 움직이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는건지

이렇게 쳐다보더라구요 ㅋㅋㅋ

카메라 보다가 코코랑 눈마주치면 집사는 기쁩니다 

 

 

날 보고있는건가 혹쒸?

 

 

그리고 밥그릇에 밥이 얼마나 남아있나 볼 수 있는점도 좋아요 ㅋㅋ

 

맘마 먹다가도 휙

뭔가 느껴진다옹

 

카메라가 궁금한 코코

킁킁킁킁

 

가끔은 경계모드

움직이는 카메라가 혼자있는 코코한테는 무서웠으려나 싶기도 하고 

너 뭔데 움직이는거냥

 

그리고 한여름에는 꼭대기층인 집이 낮에 거의 찜통이라 

폭염이고 그럴때는 에어컨도 한번씩 틀어줬어요 

요새 에어컨들은 원격조종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폭염에 혼자 있을 코코때문에 원격으로 키고끌수있는 제품으로 새로 산점도 있습니다 )

 

그래서 에어컨 잘켜지나도 확인하고 

애옹이 바람잘쐬고 있는 모습

 

 

가끔 늦게 들어가는 날 보면 어두운데 혼자 앉아있는 코코 모습 

차라리 자고있음 모르겠는데 저렇게 멀뚱멀뚱 앉아있으면 맘이 아프더라구요..

고양이도 외로움 타는 동물이니 최대한 혼자두는 시간은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반려동물뿐 아니라 아기들방에 모니터용으로 달아두기도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누군가 우리캠을 해킹해서 보면 어쩌나 싶은 걱정도 가끔 있긴 한데

집에 있을때는 카메라를 벽쪽으로 돌려두거나 코드를 아예 뽑아두기도 해요

가능하면 침실이나 옷방이 아닌쪽으로 카메라 설치하는것도 방법이겠죠?!

 

이상 샤오미 홈캠 사용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