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골드킹 콤보] 신메뉴 대만족 영접 후기

 

남편이 워낙 치킨을 좋아하는지라 치킨을 자주 시켜먹는데요

평소에 후라이드 위주로 먹었었는데 오늘은 뭔가 색다른 메뉴가 먹고싶었습니다.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요즘 뜨고있는 메뉴가 있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BHC골드킹 콤보

 

 

배달의 민족 어플로 검색해보니 대표메뉴 제일 위쪽에 골드킹 콤보가 자리잡고 있네요.

골드킹 콤보는 다리, 윙, 봉이 섞인 메뉴고 골드킹 윙은 윙과 봉이 섞인 메뉴 입니다.

뿌링클과 맛초킹도 여전히 인기메뉴 네요.

 

 

골드킹 콤보 한개와 BHC는 무조건 치즈볼 추가해야죠.

제가 주문한 지점에서는 치킨과 함께 치즈볼을 주문하면 한개 더(5+1) 주는 행사를 하고있었습니다.

금액은 배달비 까지 해서 총 25,500원입니다.

요새 치킨 진짜 비싸네요..

 

주문하니 60분 내로 도착한다는 카톡이 곧 날라옵니다.

최대로 걸리는 시간인 듯하고 보통은 안내된 시간보다는 조금 더 빨리 오긴 합니다.

 

 

한참 기다려서 드디어 도착한 치느님!!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개봉 해보겠습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박스가 엄청 크진 않네요.. 사진찍는 틈을 못참고 지나가는 애옹이..

 

 

오픈!! 냄새 너무 좋습니다.. 따뜻할때 빨리 먹어야 제맛이니 얼른 세팅 해줍니다.

 

 

오늘의 맥주는 '쉐퍼호퍼'

독일의 자몽맥주 입니다.

남편이랑 저랑 둘다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요렇게 음료수준의 맥주한캔을 나눠마시곤 합니다.

쉐퍼호퍼는 탁한오렌지 빛을 띄는 자몽맛의 맥주 입니다. 오렌지 맛 같기도 한데 상큼하니 맛있어서 저희부부같은

알쓰분들도 도전 해보실만 합니다.

 

 

티비보면서 먹고싶어서 침대위에 셋팅해주었습니다.

요즘 슬기로운의사생활에 꽂혀서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골드킹 콤보 확대샷

상자가 크진 않은데 꽤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그것도 다리와 날개로 꽉찬 상자라니 최고의 조합입니다.

 

 

뿌링치즈볼 6알도 사이좋게들어있습니다.

요작은 치즈볼들이 5,500원.. 비싸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죠.

 

진짜 맛있습니다..

최근 먹었던 치킨 메뉴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뿌링클은 두조각 이상 먹으면 짠데 골드킹은 단짠단짠 조화가 제대로 입니다.

 

 

요즘엔 잘 안먹지만 예전에 자주 먹던 교촌치킨의 간장양념맛 같기도 합니다.

적당한 두께의 튀김옷에 양념도 너무 맛있고 살코기도 신선한 느낌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없없 뿌링치즈볼

치즈볼은 BHC가 원조답게 제일 맛있어요

모짜렐라 치즈는 아닌것 같은데 찹쌀도넛 같은 반죽 맛이 제일 맛있습니다.

 

한알에 천원인 치즈볼..

인터넷에 대량 냉동으로 파는거 사서 튀겨먹어봤는데 이맛이나질 않습니다..

BHC치즈볼 냉동으로 팔아줬으면 좋겠네요 

 

클로즈업샷 한장더 갑니다.

다리도 맛있는데 날개부분이 튀김옷도 많이 붙어있고 날개쪽 껍질부분이 튀기면 맛있어져서 저는 날개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다시 시켜먹을 의사 200% 있습니다.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돗자리깔고 치맥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