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L] 독일의 보난자커피로 유명한 한남동 모어댄레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남동 갔을때 함께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라고 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맛보고 왔어요!

 

More Than Less

 

 위치는 한강진역 근처에요. 빵집으로 유명한 오월의종이 지하에 함께 있었습니다. 간판이 크게 걸려있는 곳이 아니라서 친구아니었으면 못찾을뻔 했어요. 몰랐는데 하트시그널 출연진이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 하더라구요.

 

 

꽤나 힙한 느낌의 내부 였습니다. 숍인숍 형태로 안쪽에는 악세사리나 장식품, 책 등등의 다양한 아이템들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개성있어서 사진찍으러도 많이들 오시는 듯 했습니다. 

 

 

 DJ전용 스피커도 있었어요. 여기 자주 왔던 친구의 말로는 밤에는 가끔 직접 디제잉도 하신다고 해요. 딱 힙한 이태원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듯 합니다. 

 

MTL 메뉴판

 

 메뉴 및 가격도 참고 해주세요. 일행과 저는 아이스라떼 두잔과 말차스콘을 함께 주문 했습니다.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있으니까 간식으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음료가 나오기 전에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경해봤어요.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었고 악세사리들도 생각보다 퀄리티 좋고 예쁜게 많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충동구매 할뻔한걸 참았습니다. 

 

 

 독일 다녀오신분들은 여기 찾아올정도로 맛있다고 하셔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떼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녹차스콘에는 화이트초콜릿이 박혀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독일까지 가지 않고 한남동에서 맛볼 수 있는 경험을 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게되면 아메리카노도 맛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