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셀러] 한남동 맛있는 건강 샐러드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남동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샐러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항상 많다고 하던데 운좋게 평일에 갔더니 한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 셀러

 

 

 위치는 한남동 이태원역 근처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되었는데 이미 유명 맛집 이더라구요. 다이어트 하는 여성분들 사이에서는 핫플인가 봅니다. 칼로리도 낮고 맛도 있어서 유명한것 같아요.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입구의 네온간판이 귀여워요 사과와 루꼴라 인듯 합니다. 

 

 

 

 

 점심이 좀 지나고 갔어서 한적했어요. 내부는 많이 넓지는 않고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샐러드셀러 메뉴판

 

 샐러드 맛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들이 있었어요. 비건을 위한 샐러드도 있고 아보카도나 곡물을 첨가한 샐러드도 있더라구요. 베스트메뉴중 하나인 아보카도 샐러드를 주문 했습니다. 

 샌드위치는 3가지 메뉴가 있었고 마찬가지로 베스트메뉴인 베이컨 칠리카도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단백질이 들어가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샐러드 셀러 메뉴판

 

 

 아보카도 샐러드는 기본적인 맛이었습니다. 콘과 견과류와 작은 베이컨조각등이 섞여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아보카도도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추로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풀은 조금 많아서 남기긴 했는데 12,500원의 가격은 좀 비싼편인 듯 합니다. 

 

 

 베이컨칠리카도 샌드위치가 샐러드보다는 좀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담백한 아보카도에 매콤한 칠리소스맛이 나서 묘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빵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식감도 좋았어요. 

 

 한남동이라는 위치때문에 비싼건지는 몰라도 맛이 나쁘진 않은데 개인적으론 또 오고싶은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주말에는 웨이팅까지 있는 맛집이라는데 웨이팅 할정도는 아니지 싶습니다.. 혹시라도 방문하게 되시면 샌드위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