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고집] 고기에 집중하는 김포 돈까스 찐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방문했던 돈까스 맛집에 대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검색하다 보니 이곳이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인생 돈까스라는 말도 정말 많던데 꼼꼼하게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까스 고집

 

 

 먼저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라서 주차가 어렵진 않았어요. 맛집답게 주차장을 크게쓰시고 건물 한채가 돈까스 고집 가게였습니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15시부터 17시 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저처럼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위해서 돈까스 고집에 대해 소개 해주는 글이있더라구요. 이름대로 고기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300시간동안 습식숙성한 두툼한 고기가 특징 이라고 합니다. 또한 70여가지의 원료로 만드는 이곳 만의 소스도 또하나의 노하우 인듯 합니다.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브레이크 타임에 대한 안내도 되어있네요.

 

 

 입구에 있던 간단 메뉴판 입니다. 통등심까스가 대표메뉴 인듯 해요. 안심도 너무 맛나보이고 치즈까스도 먹고싶고 새우튀김도 비쥬얼이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더 자세한 메뉴는 아래 책자를 확인 해주세요.

 

 

 돈까스 뿐만 아니라 파스타나 볶음우동, 필라프, 어린이메뉴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여러명이서 방문했을때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먹기 좋은 것 같아요.

 

 웨이팅이 좀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금방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자리도 꽤 많아서 회전율이 좋은 듯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돈까스에 대한 안내와 맛있게 먹는법에 대해서 소개되어있었어요. 작은 팁이지만 자세히 보고 알고 먹으면 확실히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들어오기 전부터 찜해두었던 킹새우등심정식과 통치즈까스를 주문 했습니다. 

 

 

 먼저 통치즈까스 입니다. 6조각의 얇은 고기 안에 치즈가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치즈가 생각보다 묽어서 놀랐습니다. 모짜렐라치즈처럼 쭉 늘어지는게 아니라 치즈소스가 아닌가 할정도로 그냥 흘러버리더라구요. 먹는데 좀 불편하긴 했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안먹어봤으면 아쉬울 것 같았어요.

 

 킹새우 등심정식 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고기맛을 좋아하는 남편의 선택이었어요. 새우 비쥬얼을 보고 안먹을 수가 없어서 두마리나오는 세트를 주문 해봤습니다. 

 

 겉만 통통한게 아니라 안에도 새우살이 꽤 실하더라구요. 꽤 제대로된 새우튀김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타르타르소스가 함께 나와서 좋았어요.

 

 

 저는 안심이나 등심이나 안에 살짝 핑크빛이 도는게 맛있어보이고 더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확실히 고기에 집중하는 집 답게 고기의 부드러움이 잘 느껴졌어요. 튀김은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안심을 먹어보고 싶어요. 치즈까스 보다는 등심이 조금 더 맛있었네요!

 

 

 식사 후에는 근처에 있던 김포 라베니체 수변공원에서 산책했어요. 꼭 팜플렛에 나오는 사진처럼 찍혔네요. 서울이랑 가까우니 가볍게 나들이겸 오기 좋은 곳 같아요! 돈까스고집 위치는 아래 첨부하니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