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IKEA] 방문 및 푸드코트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케아 고양점 방문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다음달에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추가로 필요한 가구도 볼겸 나들이 다녀왔어요. 

 

 

 예전에 한참 처음생기고 인기였을때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은 느낌이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이 큰듯 합니다.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의 푸드코트 입니다. 여기 푸드코트 소파나 의자들도 이케아 가구들을 이용해서 인테리어한거라 먹으면서도 가구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푸드코트 입장할때는 전자출입명부를 보여주고 입장 할수 있어요. 네이버나 카카오로 로그인해서 큐알코드를 찍으면 입장 가능합니다.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적지 않아서 개인정보 노출없이 서로 간편한 방법인것 같아요.

 

 

 음식 담는 카트를 하나 집어서 줄을 서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원하는 음식을 담으면 되는 시스템 이에요. 쟁반을 카트위에 끼우고 출발 해봅니다.

 

 

 음료를 드시려면 컵을 계산 하시고 외부에 셀프바를 사용 해주시면 됩니다. 연어샐러드와 치킨샐러드가 먼저 접시에 먹기좋게 담겨있었어요. 원하는 드레싱을 여기서 추가로 더 뿌려 갈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익도 많이 있어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다 먹어보고 싶은걸 참았네요 ㅎㅎ

 

 

 요리 코너에서는 파스타나 미트볼, 스테이크, 닭갈비스테이크, 돈까스, 어린이 메뉴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 닭다리도 진짜 맛있어서 올때마다 무조건 먹는 메뉴에요.

 

 

 수프와 빵도 다양하고 쿠키나 잼도 여기서 별도로 구매 가능 하네요. 주문한 음식들을 계산하고 식기류들을 챙겨서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커피는 계산한 컵으로 여기 음료코너에서 직접 내려먹으면 되는 방식이에요. 참고로 이케아 멤버십을 가입하면 커피한잔 무료에요. 이외에도 다양하게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멤버십은 꼭 가입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상 주문해서 총 23,900원 나왔어요. 역시 가성비 좋고 맛있기로 유명한 이케아 푸드코트 지요 ^.^

 테이블 마다 스티커를 부착하여 띄엄띄엄 앉을 수 있게 지정 되어있었어요.

 

 

 비쥬얼도 좋고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 베지볼은 2,900원으로 엄청 저렴해서 주문 해봤습니다. 미트볼을 고기로만 뭉친게 아니라 야채들을 잘게 다져서 섞은 느낌이었어요. 아이들도 먹기 좋게 만든느낌이고 건강할것 같고 좋았어요. 다만 살짝 식어있어서 그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연어샐러드는 6,900원 이고 연어와 샐러드, 아보카도 모두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뿌려져있던 레몬 딜소스도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은 메뉴 입니다.

 

 

 닭갈비 스테이크는 9,900원 이고 식사다운 든든한 메뉴 였습니다. 살짝 매콤하게 양념되어있어서 한국인 맞춤메뉴인가 했어요. 고기도 맛있고 함께있던 밥과 피클도 맛있었어요. 

 

 

 커피는 이케아 멤버십으로 무료로 받았고 계속해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옆에 초코케익은 1,900원으로 엄청 저렴해요.

 

  맛은 퐁당쇼콜라 같은 느낌의 진하고 꾸덕한 느낌이었습니다. 거의 초코시럽 수준이었는데 엄청 달아서 다먹진 못했어요 ㅎㅎ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본격적으로 구경하면서 소화 시켜봤습니다. 역시나 예쁘고 세련되게 인테리어 돼있어서 사고싶은물건이 엄청 많더라구요.

 

 

 이케아는 가구들 외에도 주방소품이나 생활용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아요. 이상 이케아 방문 리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