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래식당]강남역 마라탕 추천맛집

강남역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 먹으러 희래식당에 방문했어요

벌써 세 번째 방문이네요!!

 

 

행복한 마라 생활♥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2층까지 있는데 올라가려 하니 2층은 운영안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줄어서 그런가.. 전보다 사람이 확실히 줄긴 줄었더라고요 ㅠ.ㅠ

 

 

//메뉴판//

마라탕에 꿔바로우 먹으려고 벼르고 갔는데 

주방장 인원도 줄어든 건지 꿔바로우 안된다 하시더라고요..

크림새우도 안되고 마라샹궈도 안되고 오직 마라탕만 가능한 상태였어요

당황쓰

 

그래도 마라탕 맛있게 먹고 가야지 하며 

야채를 담아 줍니다

 

 

 

각종 야채랑 면이랑 버섯, 소시지, 어묵, 새우, 감자 다양하게 있어요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ㅋㅋ

이것저것 담다 보면 금방 많아집니다 ㅋㅋ조심하세요

고른 야채는 무게로 계산됩니다 

꼬치는 개수로 따로 계산되고 여기에 소고기 또는 양고기 추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다섯 가지 매운맛 정도 중에 한 가지 골라줍니다.

 

다소 투박한 매운맛 안내 종이ㅋㅋㅋ

계산하고 주시는 번호판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음식 가져다주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셀프바에서 반찬 준비할 수 있어요

 

 

밥이랑 물이랑 단무지랑 앞치마도 있어요

소스는 취향 껏 조합해서 ㅎㅎ

마라탕은 나오는 속도가 진짜 빠르더라고요 ㅋㅋ

국물이 엄청 찐합니다ㅠ.ㅠ

야채랑 소시지랑 면이랑 전부 다 국물이랑 찰떡!!

 

마라탕 처음 먹었을 때는 그냥 이런 맛이구나 했는데

돌아서면 생각나는 맛이에요 ㅋㅋ

뭔가 중독성 있어요

 

둘이서 오늘 왜케 맛있냐며 엄청 먹었네요 ㅎㅎ

먹어본 마라탕 집 중에는 제일 맛있어요!

9,100원으로 둘이서 배 터지게 먹었네요 ㅋㅋ

꿔바로우 못 먹어서 아쉽지만 많았을 것 같긴 해요

 

1인 1 마라탕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던데 그렇게는 좀 많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아닌가?

후식으로는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이랑 

시럽 한번 뺀 돌체 콜드브루에요

블론드 에스프레소 토닉은..

탄산수에 에스프레소랑 오렌지? 조각 같은 게 든 거 같았어요..

음.. 두 번은 안 먹을 것 같아요

 

돌체콜드브루는 슈크림라떼를 포함하여 제 최애 메뉴 중 하나임다 ㅎㅎ

기본으로는 돌체시럽이 두 번 들어가는데 한번 빼 달라고 하면 딱 적당히 단 게 맛있더라고요

고급진 더위사냥 맛이에요

추천!!!

오늘의 먹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