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 나베
집들이나 손님 접대용으로 좋은 예쁘고 맛있는 요리 밀푀유나베 레시피 공유합니다.
밀푀유는 원래 천개의 이파리 라는뜻으로 프랑스의 페스츄리 디저트로 유명하죠!
야채와 고기를 겹겹이 쌓아서 만들었다고 비슷하게 밀푀유나베라고 이름이 지어졌나봐요.
(얇은고기 여려겹쌓아만든 돈까스도 밀푀유돈까스라고 하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예쁜 비쥬얼의 요리를 만들 수 있으니 초보자 분들도 도전 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준비물
샤브샤브용고기, 각종버섯, 배추, 깻잎, 육수재료(멸치, 다시마, 무, 대파)
먼저 재료들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 해줍니다.
청경채나 다른 야채들을 추가로 넣어도 좋아요
버섯은 전골용 모듬버섯이 있어서 간편하게 준비했어요.
밀푀유를 만드는 동안 육수먼저 끓여주면 좋아요
육수용팩이 있으면 넣어도 좋고 멸치나 다시마 무 대파등 있는재료 넣어주세요
이중에 몇개 없어도 괜찮아요.
집에 샤브샤브용 육수같은게 있으면 그걸로 사용해주셔도 좋아요
이제 제일중요한 단계에요
배추위에 깻잎깔고 고기깔고 다시 배추, 깻잎, 고기 순으로 차곡차족 쌓아주세요
저는 중간에 깻잎이 모자라서 조금 빠진 부분도 있습니다.
아 고기는 저는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용했는데 불고기용 고기를 사용해도 좋아요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으로~
남은 야채가 있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아까 쌓아둔 재료들을 냄비 높이에 맞게 잘라주세요
저는 3등분 하니까 딱 맞더라구요
가운데에 버섯 넣을거라 차곡차곡 둥글게 넣어줬어요.
요리가 있어보이게 도와주는 포인트는 바로 요 표고버섯이죠!
이렇게 칼집으로 별모양 내서 넣어주면 예뻐요
예전에 어묵탕 만들때 표고버섯 처음 넣으면서 칼집한번만 그어주면 문어처럼 익으면서 벌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순수(멍청)했죠..
버섯을 모두 넣고 셋팅해준 모습!!
간단하지만 뭔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육수에 가쓰오부시간장이나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해주고
내용물의 3분의 2정도높이까지 채워주세요
5분정도 끓여주고 야채와 고기가 모두 익으면 완성 입니다!
소스는 집에있는 칠리소스로 먹었어요
요 칠리 소스가 제가 애용하는 소스인데 대용량에 적당히 달달하구 제일 맛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았던걸로기억해요.
따뜻한 저녁상 완성입니다.
고기랑 야채랑 버섯 쏙쏙 골라먹고
남은 육수에 칼국수나 계란죽 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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