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딸기우유] 카페 비쥬얼 생딸기라떼 만들기

오늘은 최근들어 제일 많이 먹은 과일인 딸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아직 마트에 가면 딸기 세일하는데가 많더라구요

딸기가 한창일때 많이 먹어둬야겠죠?

 

생딸기우유 레시피

 

 

 

준비물

딸기, 설탕, 꿀, 우유, (요거트)

 

요새 마트가면 요렇게 1키로정도씩 대용량으로 많이 팔더라구요

둘이살지만 딸기는 워낙 좋아하고 금방먹어서 크게도 많이 샀었습니다.

 

 

딸기 세척방법으로는 물에 식초를 넣어서 씻거나 베이킹소다나 별도의 과일세정제를 사용해서 씻어주면 됩니다.

다만 물에 너무 오래 담궈두면 과즙이 빠질 수 있으니 빠르게 세척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3잔 만드는데 필요한 딸기 양입니다.

500ml 잔에 가득찬 정도네요.

 

 

요 딸기로 일단 딸기청을 만들어 줄건데 딸기를 먼저 잘게 다져줘야 합니다.

다질때는 칼등으로 딸기들을 살짝씩 눌러주면 굴러가지 않아서 자르기 편합니다.

 

 

아예 믹서기에 갈아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어느정도 과육이 남게 다져주면 훨씬 맛이 좋습니다.

다지니까 양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네요.

 

 

다진 딸기에 설탕 네스푼, 꿀 세스푼 넣어주었습니다.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듯 합니다.

딸기청을 대량으로 만들어 오래 보관하실 경우에는 딸기와 설탕을 거의 1대1정도의 비율로 넣어야 하지만

지금은 딱 바로 먹을정도만 할 예정이라 너무 달지 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로 먹어도 좋지만 저는 두시간정도 상온에 보관해두었다가 딸기우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컵에 3분의 1정도 딸기 청을 담아주세요.

얼음을 넣으실거라면 딸기청다음에 얼음을 넣어줘야 모양이 예쁘게 나옵니다.

 

생딸기우유 위에 데코 해줄 딸기들을 골라서 다듬어줍니다. 

우유 위에 올라가는 딸기들은 살짝 씹히는 식감이 있게 잘라주었어요.

제일예쁜 두놈은 빼놨다가 마지막으로 컵에 꽂아줄 예정입니다.

 

 

컵에 우유를 부어주실때는 딸기청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천천히 부어주셔야 층이 나뉘어져서 예쁘게 담깁니다.

그리고 잘라둔 딸기를 살며시 얹어주고 딸기로 데코 해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예쁘게 만들어졌습니다~!

제법 그럴듯 해보이네요

 

 

딸기청이 조금 남아서 요거트도 한컵 만들어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딸기청 위에 요거트 조심스럽게 부어주면 됩니다.

 

 

딸기 삼총사 완성이요~!

카페에서 팔아도 될 비쥬얼 이지 않습니까?

카페가서 8~9천원 하는 생딸기라떼 사먹을 필요 없이 그돈이면 딸기 한박스 사서 10잔 이상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섞어주면 이렇게 핑크핑크한 딸기 우유가 됩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상큼 달달하니 너무 맛있게 됐어요

딸기가 무르지 않고 싱싱하고 과육이 씹히니까 훨씬 맛있어요.

기대이상이라 매우 만족 합니다. 다음에 또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딸기철이 가기전에 도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