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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3단의 요리

[깍두기 볶음밥] 고깃집에서 볶아주던 맛 / 백종원 레시피

by hyeonine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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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고기집 가면 후식메뉴로 있던 메뉴죠! 오늘도 유튜브 채널의 백종원님 레시피 참고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깍두기 볶음밥


먼저 충분히 맛이들어서 시어질정도로 느껴지는 깍두기를 준비 해주세요. 맛있는 국밥집가면 내어주는 살짝 말캉하고 시원한 맛이나는 정도를 생각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깍두기를 다져주어야 하는데 도마에 놓고 썰면 김치물이 베어서 안씻기는경우가 많죠? 그냥 적당한 볼에넣고 가위로 잘게잘라주면 편합니다.

 

소고기집에서 먹던 맛 그대로 소고기를 구워먹고 남은고기로 해먹으면 좋지만 집에 소고기가 준비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냉동삼겹살을 구워서 넣어봤습니다.

먼저 기름에 파를넣고 천천히 온도를 높여가며 파기름을 내어줍니다. 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고기까지 넣고 충분히 익혀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깍두기 다진것 한컵과 고추장1, 진간장1, 설탕1/3, 맛소금, 물을 넣고 졸여주세요.
여기서 깍두기 볶음밥의 포인트인데 깍두기 무에서 물이 충분히 나오도롤 뚜껑을 덮고 깍두기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우려주세요.
그리고 밥을넣고 국자로 양념과 다섞이도록 꾹꾹 눌러주세요. 국자를 사용하실땐 국자가 휘거나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이때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미원이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기름에 튀기듯이 계란 후라이를 해서 올려주어도 좋지만 저는 생략했어요.
대신에 김에다 싸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평소에는 보통 그냥 김치로 볶음밥을 만들어먹곤 하는데 깍두기로 해먹으니까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집에있던 깍두기가 너무 시어버려서 어쩌나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참 맛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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