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블랑제리] 낙성대역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그 빵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낙성대역에 위치한 유명한 빵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근처에 갔다가 이곳이 생각나서 방문 해보았어요. 빵을 워낙 좋아해서 좀 유명하다 하는 빵집은 가봐야 직성이 풀리더라구요.

 

쟝블랑제리

 

 

 위치는 낙성대역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인점으로 서울역에도 하나의 지점이 있네요. 이년 전쯤 방문했을때는 사람들이 가게 밖에까지 워낙 많아서 가게앞에 셋팅해두신 그늘막 아래까지 줄이 늘어져있었는데요 이번 방문때는 그렇게 북적이지 않고 편하게 빵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쟝블랑제리 오픈시간은 오전 7시, 마감시간은 오후10시 입니다.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야하며 애완동물은 입장불가라고 안내되어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것은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이 안내되어있다는 점 이었어요. 워낙에 많은 분들이 문의 해서인지 입구에 바로 공지되어있더라구요. 인당 두개까지 구매 한정이 되어있네요.

 유명 빵집답게 받은 상패와 인증들도 어마어마 했어요. 노랑의 귀여운 인테리어도 인상적입니다.

 

 

 가게가 넓은 만큼 빵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다른 빵집들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인듯 합니다. 스콘이 인기상품이라고 해서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는 퍽퍽하고 원래알던 스콘의 식감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초코범벅이라는 빵은 맛있었어요. 

 

 

 식빵종류도 많고 앙금이 들어간 추억의 빵, 크림류가 들어간 냉장코너의 빵 등등 선택지가 워낙에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맘모스빵 대신 맘모스주니어라고 크기가 조금 작은 맘모스빵도 있었어요. 기본맘모스빵은 훨씬 큰데 이정도면 사서 맛보기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파이나 과자류, 선물용 세트, 소세지빵, 카스테라 등등의 빵들이 예쁘게 진열되어있었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어디 선물용으로 사가기도 좋을 듯 합니다. 

 

 

샌드위치나 케익류도 빠질 수 없죠. 홀케익이나 조각케익류도 종류가 다양했어요. 빵들이 워낙 많아서 사진을 크게크게 찍었는데도 다 담기지 않네요. 

 

 

 계산대는 단팥빵과 케익을 함께 구매하는분들 전용이 따로 하나있고 나머지 계산대도 번호가 적혀있어서 한줄로 서있다가 번호 안내되는 곳으로 가서 계산 하시면 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이렇게 해야 수월하고 빠르게 계산 할 수 있더라구요. 

 

 

 값도 저렴하고 다양한 빵종류에 고르는 재미까지 있으니 낙성대역 근처 방문하시면 기념삼아 가보기 좋은 곳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