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렐] 너티클라우드가 맛있는 제주도 커피&베이커리 맛집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 제주도에 갔을때 방문했던 카페 입니다. 숙소 근처에 있어서 가봤는데 빵들도 맛있고 시그니쳐커피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도렐 제주 본점

 건물 하나가 통째로 카페에요. 통유리로 인테리어 해서 외관부터 예뻤어요. 밤에 조명이 들어와도 예쁠것 같더라구요

 넓찍하고 힙한 느낌의 내부. 자칫 공장같은 느낌일 수 있는데 인테리어가 예뻐서 좋았어요.

8세 이하 사자후 금지 ㅋㅋㅋ 아가들 목청이 왜케 좋은지 모르겠어요

 벤엔제리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저거 유명하던데 아직 먹어보질 못했네요 ㅠ.ㅠ

도렐 메뉴판

이집은 커피가 기본적으로 맛있는 곳인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저 너티클라우드가 대표메뉴인것 같아서 시켜봤습니다. 가격도 비싼편은 아닌것 같네요.

 생각보다 빵 종류도 많아서 좋았어요. 간단하게 아침겸 커피 한잔 하러 온거라 빵도 이것저것 담아봤습니다. 특히 제주 오메기 베이글이 눈에 띄더라구요. 케그와 앙버터도 함께 주문 해봤습니다.

 후드티나 텀블러, 머그 등등 다양한 아이템들도 판매중이네요. 

 넓찍한 2층 입니다 공간이 전체적으로 트여있고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네요. 테이블은 가능한 띄워서 앉을 수 있게 조정을 해두셨더라구요.

 주문한 음료와 빵들 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꽤 많네요

 너티 클라우드 부드럽고 땅콩크림이 올라간것 같은데 좀 달았어요! 에스프레소 맛이 좋긴한데 달아서 많이는 못먹을 느낌이었네요. 아메리카노는 풍미가 좋아서 만족하면서 먹었어요.

 제주 오메기 베이글입니다. 팥 잼? 크림을 따로 주시는데 가운데 발라먹으면 됩니다. 빵도 오메기떡 처럼 약간 쫄깃하고 쑥맛이 나서 오메기떡 맛을 잘 표현한것 같았아요. 이색메뉴로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안에 계란 샐러드가 들어간 당근 모양의 빵이에요. 나눠먹으려고 잘라볼려니 다 뜯어져서 예쁜 사진은 없지만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맛 없을 수가 없는 앙버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었어요! 

서울에 육지점이라고 3군데 체인점이 더있더라구요. 다음에 찾아가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