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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미녹시딜] 물파스 공병으로 편하게 바르는 법 / 효과, 부작용

by hyeonine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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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교차가 제법 심해진 요즘이네요ㅎㅎ 오늘은 많은 탈모인들에게 사랑받고있는 미녹시딜 사용후기를 남겨볼게요. 

커클랜드 미녹시딜

 

 제가 원래는 머리숱이 진짜 많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사회생활스트레스때문인지 펌이나 염색 시술때문인지 미용실가면 두피가 약해져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어요. 한동안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가르마가 휑해지는게 눈에 띄더라구요 ㅠ

탈모라는게 이미 진행된 후엔 돌이킬수 없다길래.. 조금 신경쓰일때 미리 관리 해보자 해서 구매해보게 됐어요.

부모님이랑 남편이랑 같이 조금씩 써보고 괜찮으면 더살까 해서 한통만 주문 해봤습니다. 온라인으로 한통에 3만원대로 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여성용은 3%, 남성용은5%라 해서 따로 사야하나 했는데 미녹시딜 여자도 5%써도 된다는 글을 봐서 걍 5%로 같이 주문했어요. 좀 써보고 부작용이 있다 싶으면 멈추려고요(?) ㅋㅋ

 6개월 분이라 작은 용기 6개가 들어있고 스포이드 하나가 함께 들어있었어요. 요 스포이드로 바르면 줄줄 흘러서 불편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찾아봤더니 물파스 공병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저도 따라서 주문해 봤습니다 ㅎㅎ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씩 바르라고 되어있는데 바르면 좀 끈적여서 일단 저녁에 자기전에만 발라볼까 합니다.

 넉넉하게 준비한 공병. 인터넷에 이런것도 파는지 몰랐어요 ㅎㅎ 다이소에도 물파스공병 팔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약 자체는 살짝 노란빛에 투명한 액체였어요. 일단 한통 물파스에 나눠서 담아봤습니다.

 

 가르마를 따라서 신경쓰이는 부분에 톡톡 발라줬어요. 확실히 스포이드보다 바르기 편하고 주르륵 흐르지 않아서 좋네요. 머리 넘겨가면서 두피에 충분히 발라주면 됩니다. 저는 앞쪽두피에만 발랐는데 뒤쪽에 바르시는분들은 머리가 완전히 마른 이후에 눕거나 베개에 수건을 깔고 주무셔야 할거같아요. 약간 끈적한감은 있지만 아주 불편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저처럼 조금이라도 신경쓰인다 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관리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몇달 써보고 부작용이 있거나 효과가 있다 싶으면 후기도 남겨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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